이천축협,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백미 1천kg 기탁

이천축협 임영묵 조합장(왼쪽 네번째) 및 임원들이 김경희 이천시장(왼쪽 다섯번째)에게 백미 1천 kg을 기탁했다. 이천시 제공.
이천축협 임영묵 조합장(왼쪽 네번째) 및 임원들이 김경희 이천시장(왼쪽 다섯번째)에게 백미 1천 kg을 기탁했다. 이천시 제공

 

이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임영묵)은 지난 24일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백미 1천 kg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난 3일 이천시 진리동 본점종합청사 준공식 때 들어온 백미 560kg과 이천축협이 구입한 백미 440kg으로 구성됐다.

 

이천축협은 도농 복합형의 조합으로, 이천 축산인의 경제, 문화, 사회적 지위 향상에 이바지하고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축협은 행복한동행 기부 이외에도 축사 화재 피해 농가에 물품을 지원하고,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임영묵 조합장은 “불황일수록 나눠야 한다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조합원들과 함께 이천축협의 발전과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