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본부와 농협이천시지부는 지난 24일 이천시체육회에 지역 유소년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버스 구입지원 기부금 9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민자 농협은행 경기본부장,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 박제완 이천시야구협회장, 김현수 농협이천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버스 구입 기금은 차량의 노후 문제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이천시야구협회의 차량구입비로 지원된다.
이천시야구협회는 매년 상·하반기 무료로 관내 초등학교 대상 야구교실, 다문화가정 어린이 주말 야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스포츠를 매개로 이천 유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민자 경기본부장은 “유소년들의 이동수단으로 이천시야구협회에서 운행 중인 차량의 노후 문제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사회공헌 선도은행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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