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안산·시흥 자동차부품 제조업 상생협력 정책설명회’ 개최

23일 안산 엠블던호텔에서 안산·시흥 관내 자동차부품 제조사 대표 및 인사·노무 담당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안산·시흥지역 자동차부품 제조업 상생협력 정책설명회’가 개최됐다. 경기경영자총협회 제공
23일 안산 엠블던호텔에서 안산·시흥 관내 자동차부품 제조사 대표 및 인사·노무 담당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안산·시흥지역 자동차부품 제조업 상생협력 정책설명회’가 개최됐다. 경기경영자총협회 제공

 

안산·시흥 관내 자동차부품 제조사 대표 및 인사·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안산·시흥지역 자동차부품 제조업 상생협력 정책설명회’가 개최됐다.

 

경기경영자총협회 주최로 23일 안산 엠블던 호텔 루시아 홀에서 진행된 ‘2024년 안산·시흥 자동차부품 제조업 상생협력 정책설명회’는 경기도와 안산고용노동지청,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경기경영자총협회,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 경기서부지사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내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밀집 지역인 안산, 시흥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들에 도움이 될 각종 기업 지원·인력 양성·일자리 창출·인사 노무 등에 대한 정책과 제도를 안산고용노동지청 실무 담당 공무원들과 유관기관 담당자가 직접 안내함으로써 자동차부품 제조업의 상생협력 확산을 도모했다.

 

이어진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CEO 및 인사노무담당자 간담회 프로그램에서는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기업 담당자를 위한 1:1상담과 컨설팅도 진행됐다.

 

경기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자동차부품 제조기업들에 도움이 될 만한 정책 설명을 통해 자동차 부품 산업의 이중구조를 개선하고 상생협력 확산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고용·일자리 유관기관 및 산업별 단체 등과 연계해 안산, 시흥 자동차부품 제조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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