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 복지정책과의 고만석 팀장이 청렴 골든벨의 최종 주인공이 됐다.
시는 최근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법령 및 상식을 배우는 직원 참여형 교육으로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퀴즈대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김제훈 강사의 진행으로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 위주의 문제가 출제됐다.
청렴 골든벨은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서바이벌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를 대표해 참가한 직원들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객관식·주관식 퀴즈를 풀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종 골든벨은 복지정책과 고만석 복지정책팀장이 울렸으며 2등은 자치행정과 권혁용 주무관, 3등은 가족아동과 이성예 팀장이 각각 차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상식을 쌓고 한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연중 청렴 시책을 운영 중이며 다음 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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