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청소년 범죄예방협의회 2024 하계 해변 청소년 선도 봉사

인천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학 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하계 해변 청소년 선도 봉사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지검 제공
인천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학 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하계 해변 청소년 선도 봉사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지검 제공

 

인천지검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는 청소년 비행과 탈선 등 범법 행위 예방을 목적으로 하계 방학 기간 동안 봉사 활동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봉사 활동 시작에 앞서 지난 19일 인천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학 공연장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유정호 인천지검 형사1부 부장검사, 청소년 범죄예방 인천지역협의회 회장단, 9개 지구위원회 회장 및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300여명은 을왕리 해변 이외 3개 지정해변과 자율봉사 지역에서 오는 8월11일까지 준법질서 계도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한다.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 27년째를 맞는 봉사 활동은 현재까지 4천670여차례에 걸쳐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3만8천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여러 도서지역이 있는 인천 특성상 외부 유입객이 집중되는 하계 방학, 휴가철에 맞춰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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