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시민연합…24일 창립총회 김광석·이호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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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위례신도시 시민연합 공동대표. 위례신도시 시민연합 제공

 

서울 송파구와의 행정구역 통합 등을 이끌었던 위례신도시 시민모임이 ‘위례신도시 시민연합(위시연)’으로 재탄생, 지역 내 시민단체 위상을 새롭게 정립한다.

 

위례신도시 시민연합 창립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김광석·이호걸)는 오는 24일 시민연합 창립총회를 열고 시민모임에서 시민단체로 격상해 공식 등록한 뒤 본격적 활동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민모임은 위례신도시 행정구역 통합을 위해 구성된 시민단체로 지난해 11월10일 활동에 나선 후 국민동의청원 진행, 국회 기자회견, 지난 총선 중 후보공약 등을 이끌어낸 바 있다.

 

위시연 초대 회장에는 시민모임 공동대표를 지냈던 김광석·이호걸씨가 공동대표로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활동 목적은 위례신사선 정상 추진과 함께 위례신도시 서울 송파로의 행정구역 통합 등 2개 안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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