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GE 하남!’ 상반기 버스킹 공연 성료…1만9천여명 관람

시민들이 STAGE 하남!(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있다. 하남문화재단 제공
시민들이 STAGE 하남!(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있다. 하남문화재단 제공

 

올해로 2년차 맞고 있는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에게 한발짝 다가서고 있다.

 

21일 하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4월20일(토) 첫 무대에 오른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은 지난 14일까지 올 상반기 동안, 주요 거점 4곳에서 총 47회에 걸쳐 다양한 거리공연을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1만9천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2년째인 Stage 하남은 미사문화의거리(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 신장동(하남시청 인근 공원), 감일(문화수 보호공원), 위례(위례 도서관 공원, 스타필드 시티 위례) 등지에서 열리는 등 지난해 보다 장소를 확대했다.

 

지역별 특색있는 버스킹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을 배려한데다 장르를 다양화와 실력 있는 버스커들로 구성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버스킹 문화를 즐겨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 하남이 문화도시로 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0일·17일·24일 3일 동안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공연에 이어 31일(토)부터 하반기 Stage 하남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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