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이 여름철 고령 재가보훈대상자의 안전을 책임졌다.
염정림 지청장은 지난 18일 오후 2시30분 안성시 소재 재가복지대상자 거주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여름철(장마, 혹서기) 대비 관내에 거주하는 고령의 취약계층 재가보훈대상자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염정림 지청장은 6·25 참전유공자 배우자 이외남 어르신(83)의 건강 상태 및 거주 환경을 점검하고 장마 및 혹서기 대비 행동요령 안내 및 홍삼 등 위문품 전달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이외남 어르신은 “폭우에도 지청장님이 이렇게 직접 방문해 직접 살펴주시니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집중관리가 필요한 저소득 보훈가족에 대한 돌봄 강화 및 특별점검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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