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소방시설 완공검사 현장 점검

지난 17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소재 신축 건물에서 소방시설 완공검사에 따른 현장 확인이 진행되고 있다. 용인서부소방서 제공
지난 17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소재 신축 건물에서 소방시설 완공검사에 따른 현장 확인이 진행되고 있다. 용인서부소방서 제공

 

용인서부소방서는 관내 소방시설 완공검사에 따른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는 지난 17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 신축 건물의 소방시설 완공검사에 따른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소방시설공사업법 제14조(완공검사)에 따라 현장 확인이 이뤄졌다. 관계자들은 ▲스프링클러설비 및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소방차량 동선계획도상 회전공간 확보여부 ▲소방차량 접근 가능성 점검 등의 사안을 파악했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스프링클러처럼 초기 화재진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방시설 완공검사를 할 때는 감리업체와 별도로 소방서에서 현장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대책 추진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