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3일 이천시 모가면 실내체육관에서 전국의 장애인태권도 동호인들이 참여한 이천시장배 장애인태권도 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최영철)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13개팀 120여명의 전국의 장애인태권도 동호인들이 참가했고, 장애유형에 따라 개인 스피드 발차기, 이동 목표물 발차기, 단체 품새, 단체 태권체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태권도를 통해 소통하고 이해하는 사회통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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