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이 화재 현장에서 광주시민을 신속 구조한 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15일 광주소방서에 따르면 광남 119안전센터 강석봉 소방위와 맹도영 소방장은 지난달 20일 새벽 2시께 발생한 신현동 주택화재현장에서 옥상에 고립된 임산부와 어린이를 신속하게 구조했다.
이에 방 시장은 한봉훈 광주소방서장과 화재현장에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두 명의 대원들과 함께 관내 한 식당에서 간담회를 갖고 광주시민을 신속 구조한 직원들에게 대한 격려와 노고를 치하하고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시민을 구조한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이 있어서 광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바쁘신 일정 가운데 격려해주셔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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