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10일 청렴의 날을 맞아 인천시청역에서 합동 청렴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청렴사회민관협의회 소속 11개 기관이 함께했다. 인천시를 비롯, 항공안전기술원, 인천환경공단, 수협중앙회,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항만공사, 인천교통공사, 녹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 인천시교육청, 인천대학교,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이다.
각 기관들은 이날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며 부패와 비리가 없는 투명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민·관·시민들이 서로 인천 청렴에 대해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천청렴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발족한 인천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부패 없는 청렴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출범했다. 민관 협력 청렴거버넌스로, 인천시 포함 23개 기관으로 구성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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