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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문학동서 ‘배달음식점 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승인 2024-07-10 14:45
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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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배달음식점을 활용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하고 있다. 미추홀구 제공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배달음식점을 활용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하고 있다. 미추홀구 제공

 

인천 미추홀구가 음식물 혼합 배출이나 무단투기 예방 홍보에 나섰다.

 

10일 구에 따르면 문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 배출 홍보 활동을 폈다.

 

무단투기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음식물 혼합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날 음식물 혼합 배출이 많은 배달 업종 9곳에 쓰레기 배출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 각 음식점에 대해 배달 시 소비자에게 홍보 안내문을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 참여업소 점주는 “깨끗한 우리 동네를 위해 자원순환 홍보에 참여했다”며 “배달 음식에 따른 쓰레기도 바르게 분리 배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배달음식점 대상 홍보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음식물 혼합 배출#미추홀구#쓰레기#배달음식점#행정복지센터#배달음식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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