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9일 남동체육관에서 ‘2024년 시 이·통장 소양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주최하고 이·통장연합회가 주관했다.
현재 인천에는 10개 군·구, 156개 읍·면·동에 5천개의 이·통이 있다. 4천797명의 이·통장이 활동하고 있다.
연합회는 시정 홍보 등을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민간단체다. 10개 군·구 연합회와 156개 읍·면·동 자율회로 이뤄져 있다. 군·구별 연합회장과 사무국장으로 구성한 20명의 이·통장연합회 임원진들이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소양 교육에 앞서 이·통장 활동을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황광주 강화군 선원면 연리 이장 등 42명의 이·통장에게 시장 표창을 줬다.
유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과 역점 사업 등을 설명하며 이·통장의 역할을 당부했다. 또 4천700여명의 교육 참가자들은 ‘시민행복도시를 열자’는 구호를 외치며 퍼포먼스도 펼쳤다.
유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는 민생·복지·문화·체육·관광 등 시민행복 체감지수를 더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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