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이천시협의회,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민주평통이천시협의회가 평화통일 시민교실에서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평통이천시협의회 제공
민주평통이천시협의회가 평화통일 시민교실에서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평통이천시협의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회장 최재문)는 지난 5일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자문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민교실은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담론 확산 및 통일기반조성과 지역사회 통일활동 활성화 및 외연 확대의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시민교실은 박동휘 육군3사관학교 교수가 ‘평화통일을 위한 북한의 사이버 위협 바로알기’란 주제로 냉전, 기술경쟁&사이버공간의 탄생, 사이버 공간에 대한 오해, 사이버공간의 구성의 구성과 안보의 영역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또 강연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질의 응답을 통해 소통 공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김윤지 통일교육분과장의 통일한줄 생각 시상 및 발표도 이어졌다.

 

최재문 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비대칭 전력에서는 세계 상위의 군사력을 보유한 대한민국이지만 더욱 중요해 지고 있는 보이지 않는 전쟁인 사이버 전쟁의 위협을 이해하고 중요성을 판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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