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유진선) 윤리특별위원회가 후반기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8일 오전 윤리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박은선 의원, 간사에 박병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1일 오후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희영, 박병민, 박은선, 안치용, 이진규, 임현수, 장정순, 황재욱 의원 8명을 선임한 바 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향후 2년 간 의원들의 윤리 및 징계·자격심사 등을 심의하며, 의원의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검증한다.
박은선 윤리특별위원장은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있어 윤리특별위원회가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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