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8일 오전 10시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 플레이그라운드 A에서 진행된 2024년 용인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상반기 활동보고회에는 용인동부경찰서 교통과, 녹색어머니회 학교별 녹색회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상반기 활동사항들을 되짚어 보고 통학로 시설에 대한 건의 및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용인동부서와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안전한 어린이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월 20회 이상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57개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우회전시 일단멈춤’ 패넌트 부착, 통학로 시설점검 및 개선 등 다양한 합동활동을 추진해왔다.
최은진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은 “시인성을 주는 가방걸이형 옐로카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7개교 1학년 아이들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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