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안전체험장,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와 지역 아동 안전 증진 맞손

하남시안전체험장은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와 아동 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남시 제공
하남시안전체험장은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와 아동 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남시 제공

 

하남시안전체험장이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와 함께 지역 아동의 안전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하남시안전체험장 조재영 시설장과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 김기호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아동의 재난·안전사고 대응 능력 향상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1~10호) 아동 대상 체험중심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지원 및 지역 아동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 모색 등 업무 연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하남시안전체험장은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10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지하철 안전 체험 ▲지진 안전 체험 ▲화재대피·진압 체험 등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김기호 협의회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은 꼭 필요하다”며 “하남시안전체험장과 협력, 지역 아동의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영 하남시안전체험장 시설장은 “지역 내 안전 취약계층 대상 생애주기별 체험형 안전교육을 적극 지원,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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