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본부장 박태완)는 위기 관리 소통 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청,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상 이변으로 인한 재난·재해 등 고속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제대로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고객들과의 진정한 소통으로 고객들의 협력을 이끌어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의지 일환이라고 도로공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박봉서 강사는 언론보도에 나타난 도공에 대한 고객의 인식,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올바른 소통의 중요성과 기법, 위기 상황에서 간부 직원의 역할 등 대해 본부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임재성 도공 서울경기본부 관리처장은 “고속도로 관리 업무는 24시간 365일 고객들에게 노출돼 있어 고객들의 눈높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투명하고 신뢰감 주는 소통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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