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이 오피스텔 11실을 매입해 교직원 사택을 추가 확보했다.
지역 교직원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천은 관외 및 신규 전입 직원 비율이 타 도시에 비해 높은 반면 열악한 교통 및 주거환경과 전월세 부담 등으로 안정적 주거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교직원 공동사택 추가 공급에 주력해 이번에 11실을 마련했다. 하반기에도 20실 이상의 사택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김은정 교육장은 “내년에도 사택을 확보해 교직원의 주거 불안정 해소 및 근무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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