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제56회 미추홀구경영자협의회 포럼’ 개최

인천 미추홀구가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6회 미추홀구경영자협의회 포럼’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추홀구 제공
인천 미추홀구가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6회 미추홀구경영자협의회 포럼’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추홀구 제공

 

인천 미추홀구가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6회 미추홀구경영자협의회 포럼’을 열고 규제혁신 교육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하수희 한국생산성본부 전임교수는 ‘기업 경영활동을 위한 규제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하 교수는 규제혁신의 개념부터 규제혁신의 필요성, 기업 규제의 애로사항 해소 사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등을 설명했다.

 

조원철 미추홀구경영자협의회장은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기업대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불합리한 관행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어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 지원 시책을 활성화해 미추홀구 기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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