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숙박업 등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최우수업소 공표

이천시청 전경. 이천시 제공
이천시청 전경. 이천시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관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등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진행해 최우수업소(녹색등급) 77개를 지난 25일 이천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이번 평가는 이천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인 1조 평가반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표에 따라 조사했다.

 

그 결과 평가 대상업소 234개소 중 숙박업 46개소와 목욕장업 2개소, 세탁업 29개소 등 총 77개소가 녹색등급(최우수업소)으로 지정해 공개했다.

 

녹색등급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준수사항(법에 규정된 사항)과 권장사항(서비스 관련 사항)으로 이루어진 평가항목표에 따라 90점 이상의 점수를 충족시켜야 한다.

 

시는 홈페이지에 녹색등급로 지정된 업소를 게시하고 전국 시군구에 업소 이용 및 홍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영업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녹색업소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는 등 최우수업소 지정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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