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공식 협찬 참여한다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포스터, 광주시 제공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포스터, 광주시 제공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위원장 방세환 광주시장)는 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황철주)이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1993년 설립된 주성엔지니어링은 독자적인 기술과 혁신철학을 기반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핵심 전(前) 공정 장비 세계화에 성공해 장비산업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전체 임직원의 65% 이상이 연구·개발(R&D)에 종사하며 3천건 이상의 누적 특허 건수를 보유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기술과 예술은 창조를 바탕으로 하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전세계 음악인이 우리나라의 문화와 첨단기술에 깊은 인상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달 16~20일 펼쳐지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2천여명의 음악 관계자가 방문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동안 3만여명이 공연을 관람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붐업을 위해 다음달 13일 군악 및 의장대 거리 퍼레이드와 특별공연 행사가 광주대로와 광주시청 광장에서 펼쳐지고 다음달 14일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K-뮤직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다음달 15일에는 국내·외 주요 내빈이 참석하는 공식 개막식이 광주시청 광장에서 펼쳐진다. 다음달 16~20일 메인 공연, 프린지 페스티벌, 강연 및 전시행사가 남한산성 아트홀을 중심으로 광주시청 다목적광장, 남한산성 인화관, 곤지암도자공원 등지에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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