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은 25일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사건 피해자을 위한 지원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지검은 경기도, 화성시청,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화성서부경찰서, 노동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피해자들과 유족에 대한 생계비와 장례비 등 경제적 지원에 나선다.
또 대한법률구조공단과 법률홈닥터를 통한 법률지원과 스마일센터와 연계한 심리치유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지난 24일 발생한 화성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사건 사망자들에 대한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 애도를 전한다”며 “앞으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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