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은 21일 도당 강당에서 5선 국회의원 출신인 심재철 안양 동안을 당협위원장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심 신임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송석준(이천)·김은혜 의원(성남 분당을) 등이 참여한 운영위원회에서 무투표 합의 추대방식으로 도당위원장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임기는 1년이다.
16대 국회부터 20대까지 연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던 심 위원장은 국회 부의장을 지냈으며 22대 총선에선 자당 안양 동안을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심 위원장은 “신임 도당위원장으로서 앞에 나서기보다는 여러분 뒤에서 밀어주는 역할을 하겠다. 당원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신인의 각오로 경기도당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손잡고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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