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농업협동조합, 관내 포도농가 방문해 일손 도와

안양농협 제33기 주부대학 및 고향주부모임이 19~20일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안양농협협동조합 제공
안양농협 제33기 주부대학 및 고향주부모임이 19~20일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안양농협협동조합 제공

 

안양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녕길)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안양시 소재 포도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안양농협 김녕길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이상하 농협중앙회 안양시지부장, 제33기 주부대학 학생,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약 100여명은 포도 봉지 씌우기와 포도 순 제거 작업을 하며 더운 날씨에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와 일손을 보탰다.

 

김녕길 조합장은 “무더위에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여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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