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 성심원 찾아 기금 전달

18일 오전 용인 수지구 아동보육시설 성심원에서 김 아델라 원장에게 박윤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장(오른쪽)이 임직원들이 모은 수익금과 기금 등을 기탁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 제공
18일 오전 용인 수지구 아동보육시설 성심원에서 김 아델라 원장에게 박윤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장(오른쪽)이 임직원들이 모은 수익금과 기금 등을 기탁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지사장 박윤근)가 아동 보육 시설 성심원을 찾아 온기를 전했다.

 

건보공단 용인서부지사는 지난 18일 오전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결연기관 성심원을 방문해 ‘하늘반창고 건강나눔기금’ 지원활동에 나섰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에서 비롯됐다.

 

지난 5일 공단 임직원들은 ‘(건)보(벼)룩 시장’을 통해 조성한 수익금과 직접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또 용인서부지사 건이강이봉사단원 10명이 함께 성심원을 찾아 환경정리 및 잡초제거 활동에도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 아델라 원장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행을 실천해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 임직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직접 동참해 주신 만큼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지사장은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연한 책임”이라며 “임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공단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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