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최근 2024 지역상생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 접수를 마쳤다.
19일 인하대에 따르면 지역상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인하대 학생들이 인천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에 대한 학생들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문제해결 능력을 기른다는 목표다.
지역상생 아이디어 공모전의 아이템이나 주제, 분야, 대상, 규모, 사업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지역상생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71개팀의 학생 283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인하대는 참여 학생들에게 아이디어 제안서를 받은 뒤 심사를 거쳐 본선 20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선에 선발된 20개 팀은 아이디어 제안서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인하대는 공모전 수상 팀이 사업 계획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웅희 인하대 지역사회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이 아이디어 공모전은 학생들이 사업 모델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모두 고민할 수 있어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