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올해 2분기 적극적인 민원응대와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부서와 우수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민원처리 우수부서(공무원)는 각 부서 및 읍면동에서 6개 부서를 선정했으며 소통, 단축, 홈페이지 칭찬공무원, 국민신문고 분야에서 15명의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우수부서는 민원처리 단축률, 국민신문고 처리현황, 칭찬사례 등의 지표 평가를 통해 청년아동과, 여성보육과, 교통정책과, 중리동, 대월면, 부발읍이 각각 선정돼 시상금을 받았다.
또 소통분야 최우수 수상자는 교통행정과 하남철 팀장은 대중교통 정책(똑버스 시행)으로 인한 택시업계의 집단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으며 우수는 공원녹지과 손충호 주무관, 장려는 세원관리과 강민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단축분야 복합민원 최우수 수상자 허가과 이다인 주무관은 ‘사전심사신청’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우수는 허가과 최정욱 주무관, 장려는 허가과 권승원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단축분야 단순민원 부문에서는 ‘보육료 및 양육료 지원신청’ 민원을 91%의 단축률로 처리한 여성보육과 이채안 주무관이 최우수를 수상했으며 우수는 청년아동과 이지영 주무관, 장려는 주택과 박준현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홈페이지 칭찬공무원으로는 주택과 이가현 주무관, 기업경제과 천사나래 주무관, 복지정책과 이수지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올해 신설된 국민신문고 분야에서는 신문고 민원처리건수 695건을 처리한 환경보호과 박수희 주무관이 최우수, 노인장애인과 남지선 주무관·교통정책과 김보연 주무관이 각각 우수와 장려를 수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음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주는 여러분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민원업무 담당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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