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안성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안성시 시민 안전과 건강 위해 폭염대비 팔 걷어…TF팀 구성·운영

승인 2024-06-18 13:51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기자페이지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제공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잇달아 발생하는 폭염에 대비하고 시민의 안전한 건강을 보호하고자 TF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비상상황 대비에 돌입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잇달은 폭염주의보 발효로 시민 안위를 보호하고자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 합동 TF팀을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취약한 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은 물론 건강관리교육 실행 등을 운영하면서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농·축산물 피해 예방 등 관리대책에 나서게 된다.

 

폭염에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비하고자 폭염 발생시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그늘로 피하기 등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폭염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폭염대비 TF팀에는 소방서와 한국전력공사,축산정책과, 복지정책과, 보건소, 농업정책과, 자율방재단 등 9곳의 행정 관련 부서와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김보라 시장은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폭염을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이 각별히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폭염#안성시청#폭염대비 TF팀#안성시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