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시스, ‘다듬-바른 한글 사용 솔루션’ GS인증 1등급 획득

플렉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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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반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플렉시스는 최근 자사의 ‘다듬-바른 한글 사용 솔루션’이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 중 최고 등급인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인증 제도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신뢰성, 사용성, 효율성, 유지보수성 등 다양한 품질 요건을 엄격하게 심사해 부여된다. 1등급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의미한다.

 

국내 유일의 공공언어 개선 솔루션인 ‘다듬-바른 한글 사용 솔루션’은 한컴의 웹한글기안기에 추가 기능으로 설치돼 한글맞춤법 및 문법 검사, 다듬을 말 검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문서를 작성할 때 올바른 한글맞춤법과 문법을 자동으로 확인하고, 순화된 공공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

 

공무원 업무 프로그램인 온나라에도 적용에도 적용, 국민들이 어려워하는 공공언어를 순화어로 바꾸어 보여주거나 추가 정보를 제공해 이해를 돕는다. 

 

또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는 '다듬- 공공언어 개선 자동화 솔루션'은 국내 유일의 공공언어 개선 솔루션으로  현재 서울 관악구와 경기 광명시 등에서 사용 중이다. 이들 지자체들은 어려운 공공언어를 안내할 뿐만 아니라, 누리집 이용편의성 향상을 위한 보이는 도움말 기능으로 누리집 공공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대희 플렉시스 대표는 “공공언어 영역뿐 아니라 전문용어, 금융용어, 교육용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적용이 가능하도록 솔루션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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