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치안협의회, 시민 평온 일상 지키기 위해 한자리 모여

안성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가 시민의 평온한 일상생활을 지켜주고자 모두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하고 있다. 안성경찰서 제공
안성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가 시민의 평온한 일상생활을 지켜주고자 모두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하고 있다. 안성경찰서 제공

 

안성지역 경찰과 사회단체장들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주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안성경찰서는 김보라 안성시장, 오지용 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 심상해 교육장, 민간단체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3년간 개최되지 못한 치안협의회 회의를 열고 협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면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협의회는 공동의장으로 오지용 서장을 지명하고 자율방범대와 어머니자율방범대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협의회 예산 편성과 여성안전·교통 분야 등 예산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지용 서장은 “민관경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안성을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재도약의 발판을 삼아야 한다. 안성 치안 책임자로서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치안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두가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통해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어야 한다. 시민 모두가 입가에 행복의 웃음꽃이 피도록 상호 손을 잡고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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