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충북 보은군 자매결연

경기 광주시-충북 보은군 자매결연
경기 광주시는 충북 보은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충북 보은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청에서 지난 14일 열린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최재형 보은군수, 양 도시 시·군의회와 민간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협약을 통해 행정, 문화, 체육, 경제, 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과 지역 특수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 및 협력으로 주민 간 이해와 화합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방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 광주시-충북 보은군 자매결연
경기 광주시는 충북 보은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 제공

 

방 시장은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더 나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공동 관심사를 해결하는 데 같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충북 보은군은 속리산 자락에 깃든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도시로 광주시와의 공통 유사성과 상호 발전 가능성이 높은 관계 도시로 상생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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