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과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힘을 합쳤다.
두 기관은 13일 오전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서 ‘호국보훈의 달 온기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국가유공자 예우를 실현하기 위한 재능기부 봉사의 장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용인 관내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봉사단 총 50여명이 함께 소통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1대1 매칭을 통해 테라리움을 만들었으며, 2030 청년봉사단은 호국영웅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한 설거지바도 전달했다.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보훈의 시작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억하는 것이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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