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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인천세종병원에 2천만원 기탁

승인 2024-06-12 14:21
이인엽 기자 yy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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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가 인천세종병원에 후원금 2천만원을 기탁한 뒤 병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제공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가 인천세종병원에 후원금 2천만원을 기탁한 뒤 병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제공

 

공익법인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는 인천세종병원에 후원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탁식에 앞서 새생명본부는 인천세종병원 본관 로비에서 내원 환자 및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자 생명나늠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민창기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은 “후원금은 지난 새생명작가 기부전시 바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과 후원금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세종병원과 협력을 통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일을 함께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은 “장기기증 인식개선과 장기기증 동참에 참여하게 하기 위한 새생명본부의 노력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며 장기기증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익법인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와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은 지난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상호간 인적, 물적 자원 지원 및 장기기증 문화 확산 홍보 지원 등을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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