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 위촉식 열어…젊은 조직문화 혁신 박차

10일 오전 용인도시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YUC 혁신 주니어보드’ 위촉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10일 오전 용인도시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YUC 혁신 주니어보드’ 위촉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최근 ‘YUC 혁신 주니어보드’ 위촉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오전 10시30분 공사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조직문화 혁신 및 업무 개선방안을 발굴하고자 입사 5년 이하의 직원 12명을 주니어보드 위원으로 위촉했다.

 

주니어보드는 2030세대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 이사회다.

 

제2기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오는 2025년 5월까지 활동하며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발굴 및 실천방안 마련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혁신방향 의견 제시 ▲선진지 벤치마킹, 워크숍 등 참여 ▲경영진 티타임 및 경영전략회의 참석 ▲각종 심사활동에 참여한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주니어보드 위원은 “다양한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적극적인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공사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끊임없이 모색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경철 사장은 “YUC 혁신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젊은 세대의 이야기를 듣고자한다”며 “자유로운 소통으로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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