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주요 사업장 7곳 점검
여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제70회 1차정례회 기간 중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SK여주천연가스발전소와 남한강 출렁다리사업장, 오학공공하수처리시설, SK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남한강 취수장공사현장, 가남청소년문화의 집, 여주시 가족센터 등 사업현장의 주요 현안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을 위해 추진했다.
정병관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시의원들은 주요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공사진행 상황 등을 살피고, 시민 편의행정을 집행부 감독관과 사업장 현장소장 등에 주문했다.
또한 남한강 출렁다리 수중공사로 인한 기후영향을 많이 받고, 바지선을 이용한 고난도작업이 많은 사업장으로 안전사고 발생 예방과 공기단축, 진행 상황 및 안전관리실태, 문제점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상숙 행감특별 위원장은 “시민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특히 남한강 출렁다리 현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점검과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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