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최근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폭염 안전교육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2천739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연수구청 아트홀에서 교육을 한다. 온열질환 등의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등을 알린다.
또 센터는 디지털 금융사기 및 보이스피싱 등의 사기예방교육도 한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인권 향상 및 성희롱 예방교육 도 병행한다.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교육에 참여한다.
올해 센터의 일자리 참여자는 4천362명으로 지난해 3천425명보다 27.2% 증가했다. 또 60세 이상 신중년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 지원 등의 사회서비스형 사업에는 1천251명이 참여한다.
센터 관계자는 “만 60세 이상의 전문성을 살린 신중년 적합 업종을 늘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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