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가 공공구매 상담회를 열었다. 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가 공공구매 상담회를 열었다. 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본부장 박태완)가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구매 활성화에 나섰다.

 

서울경기본부는 한국신제품인증협회와 함께 2024년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상담회에는 신제품(NEP : New Excellent Product) 인증을 받은 협회 소속 기업 16곳이 참여했는데 이들 기업은 도공 측이 사전에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상담희망분야·구매예상 품목 등 수요 조사를 실시한 후 사회적기업을 모집, 선정하는 절차를 거쳤다.

 

상담회는 해당 업체와 소요부서 담당자 간 실질적인 1대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진행된 총 64건의 구매상담을 통해 구매가 결정된 물품은 소요시기에 맞춰 올해 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임재성 서울경기본부 관리처장은 “앞으로 유관 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에 소재한 우수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지역사회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