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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 동탄시티병원·21세기우리의원과 탈북민 지원 위한 협약 체결

승인 2024-06-07 17:01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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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가 동탄시티병원, 21세기우리의원 등과 탈북민 등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 제공
7일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가 동탄시티병원, 21세기우리의원 등과 탈북민 등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가 관내 의료기관들과 화성 거주 탈북민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7일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는 동탄시티병원과 21세기우리의원 등과 탈북민 등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참여기관 간 상호 협력 강화를 통해 관내 탈북민 등 소외계층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 및 민주적 평화통일 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육체적·정신적 맞춤형 지원 ▲교육 및 상담 지원 ▲지원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행정원장은 “협약 체결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창권 21세기우리의원 원장은 “탈북민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별한 기회인 만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영택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장은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아온 탈북민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북한이탈주민을 통해 북한주민들이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희망을 갖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1세기우리의원#동탄시티병원#민주평통#화성시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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