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온라인 쇼핑몰과 퇴촌토마토 상생협력 납품협약을 맺으면서 판로를 확대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5일 지역특산물인 퇴촌토마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과 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협약식에는 온라인 쇼핑몰 관계자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및 광주시 토마토연구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최초 180㎏ 납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t 이상의 토마토를 납품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소비자들은 퇴촌토마토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고, 광주시는 퇴촌토마토의 인지도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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