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7회 토마토배 전국 배드민턴대회’…다음달 8~9일 개최

광주시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7회 광주시토마토배전국배드민턴대회’가 다음달 8~9일 양일간 광주시민체육관 등지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경기일보DB
광주시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7회 광주시토마토배전국배드민턴대회’가 다음달 8~9일 양일간 광주시민체육관 등지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경기일보DB

 

광주시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7회 광주시 토마토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다음 달 8~9일 양일간 광주시민체육관 등지에서 펼쳐진다.

 

광주시와 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광주시의회와 경기일보가 후원한다.

 

전국의 배드민턴동호인 1천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치는 대회 우승팀과 입상팀에는 시상품이 주어진다.

 

경기는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 연령별, 급수별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조마다 3위까지 순위를 가린다.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과 광주 특산품인 토마토도 증정한다.

 

이번 대회는 광주지역 대표 축제인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6월14~16일)와 광주지역 특산물인 토마토를 홍보하고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김영춘 광주시배드민턴 협회장은 “광주지역 특산품인 토마토를 널리 알리고 생활체육의 질적 수준 향상과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열리는 ‘제7회 광주시 토마토배 전국배드민턴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은 오는 8일 오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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