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이삿짐 사다리차가 쓰러지는 사고가 났다.
28일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께 기흥구 보라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이삿짐을 나르려던 사다리차가 옆으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사다리가 수목공간으로 쓰러졌으나 차량 파손이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이 지역에는 최대 풍속 7.8㎧의 바람이 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강풍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