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교사를 살해하겠다고 난동을 부리던 중학생이 붙잡혔다.
하남경찰서는 A군을 응급입원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1시30분께 “아들이 부모와 선생을 죽이겠다”고 난동을 부린다는 A군 부모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A군 주거지로 출동한 경찰은 바닥에 침을 뱉고 집기를 집어던지며 소란을 부리는 A군을 발견했다.
경찰은 A군 어머니 휴대폰에서 A군이 보낸 ‘흉기로 학교 선생과 부모를 죽이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확인했다.
경찰은 A군의 상태를 확인하고 그를 응급입원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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