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 조아용 빵·식물원 조성 등 관광 묘수 찾는다

지난 16일 오후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김병민 대표 등 연구단체 회원들, 용인시 관계 공무원 및 용역 수행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제공
지난 16일 오후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김병민 대표 등 연구단체 회원들, 용인시 관계 공무원 및 용역 수행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대표 김병민)이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먹거리 연계 방안 및 테마 식물원 조성 등 용인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지난 16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김병민 대표를 비롯해 이상욱 간사, 남홍숙·장정순·황재욱·이진규·김윤선 의원 등 연구단체 회원들, 용인시 관계 공무원 및 용역 수행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조아용’을 활용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과 도심지 테마 식물원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6일 오후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김병민 대표 등 연구단체 회원들, 용인시 관계 공무원 및 용역 수행사 등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제공
지난 16일 오후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김병민 대표 등 연구단체 회원들, 용인시 관계 공무원 및 용역 수행사 등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제공

 

착수보고회에선 지역 캐릭터와 연계된 빵 시장의 트렌드 분석, 용인 특산품 청경채 및 백옥쌀 활용 레시피 개발 방법, 도심지 테마 식물원 운영 시스템 등 연구 용역 세부 과업 범위 및 수행 내용,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회원들은 용역을 오는 8월까지 완료하고, 9월께 시에 종합적인 정책 제언을 전달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 회원들은 조아용 캐릭터를 활용한 빵, 과자류 등의 다양한 먹을거리 상품의 실제 출시가 가능하도록 시와 협의점을 찾아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곡 서울식물원이나 세종식물원 등의 사례를 참고해 관내 적용 및 활용 가능성을 검토, 분석해 의견을 제시할 방침이다.

 

김병민 대표는 “조아용 빵과 도심 속 식물원 조성 방안 정책 제언이 용인시 관광 활성화에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도 실효성 있는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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