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은 지난 14일 제42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이천 관내 교원을 위한 힐링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이천시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200여명의 이천시 교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음악회에는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무대 위에서 관객과 연주자·성악가(피아니스트 문재원,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림팍)가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교사들은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동안 쌓인 피로가 모두 씻겨 내려갔다. 말 그대로 힐링의 시간이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교육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교원의 마음 챙김을 통해 행복한 이천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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