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쇼 콘텐츠 제작 용역 착수

화성시가 2024년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쇼 콘텐츠 제작 용역에 돌입했다. 사진은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쇼 전경.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2024년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쇼 콘텐츠 제작 용역에 돌입했다. 사진은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쇼 전경.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쇼 콘텐츠 제작 용역에 돌입했다.

 

루나분수쇼는 호수 위 설치된 직경 15m 규모 건축조형물 ‘더루나’와 높이 40m 분수, 레이저 등을 활용한 음악분수쇼로 시 랜드마크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루나분수 신규 콘텐츠로 루나분수 메인쇼 2편과 음악분수 콘텐츠 12곡 등을 개발할 방침이다.

 

특히 시의 공식 마스코트인 ‘코리요’를 활용해 화성만이 선사할 수 있는 콘텐츠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용역으로 확보한 음악분수 콘텐츠와 Chat GPT를 활용해 여러 조합의 연출 무대를 선보여 다양한 분수쇼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루나분수는 도시 속 아트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며 시민의 주거 환경의 질적 향상의 매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화성만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다채로운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신규 콘텐츠를 확보해 국내 최고 분수 멀티미디어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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