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강운경),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 문화 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14일 화성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안전 문화 실천 공동 선언식’에는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화성시,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화성도시공사, 화성산업진흥원, 인알파코리아, 한국오바라, 호인사노무법인 등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산업안전보건분과 소속 기관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고용노동부와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실천 선언문을 통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보건 증진에 관한 노력,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 안전 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로 약속했다.
또 지난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중소기업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요소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자가 진단하고 지원하는 사업인 ‘산업안전 대진단’을 적극 홍보한다.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안전 문화 실천 공동 선언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공감해 사업장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 활동을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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