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서장 장한주)가 음주 차량을 적발, 운전자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13일 하남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중순께 하남시 미사동 인근에서 앞서 진행하던 차량이 갈지자 주행을 하는 등 음주 차량으로 의심되자 이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현장에서 해당 음주 차량을 적발, 운전자를 검거하면서 상황을 종료했다.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은 “A씨의 적극적인 도움 덕분에 신속하게 음주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며 “도로 위 평온한 일상을 목표로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으로 더욱 안전한 하남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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