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이천시노인회에 교통안전용품 전달

9일 이천경찰서 유충열 서장(가운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 조정권 본부장(오른쪽)이 이천시노인회 원종성 회장에게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천경찰서 제공
9일 이천경찰서 유충열 서장(가운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 조정권 본부장(오른쪽)이 이천시노인회 원종성 회장에게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천경찰서 제공

 

이천경찰서(서장 유충열)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9일 경찰서에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 및 교통안전용품을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회장 원종성)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교통안전용품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경찰서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야광지팡이와 이륜차 안전모 제품 등 총 140여점을 전달했다.

 

간담회에서는 어르신 교통사고 사례, 무단횡단의 위험성,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입기 등 사고예방수칙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르신 보행자 교통 불편사항과 건의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유충열 서장은 “이번에 제공한 야광지팡이는 어르신들이 다니는데 편의를 제공하고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경찰서는 대한노인회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하고 교통안전용품 전달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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